결론: 대부분의 경우 위고비는 실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위고비는 비급여 약제로 분류되며,
실손보험 약관에서는 ‘비만 치료 목적의 비급여 약제는 보상하지 않음’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방받은 경우엔 무조건 본인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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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비만 치료제 '위고비', 한 달 약값만 40만 원! 그런데 보험이 안 된다고요?
고도비만 환자들의 기대주로 떠오른 ‘위고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전액 본인 부담
심지어 실손의료보험(실비)도 대부분 보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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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실비 적용 여부, 결론부터 말하면?
왜 위고비는 실손보험이 안 되는가
비만은 질병일까, 미용일까? 보험은 ‘미용’으로 본다.
실비 보험은 ‘치료 목적’의 의료 행위에만 보상합니다.
위고비는 ‘체중 감량’이라는 목적상, 미용 목적 시술로 간주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보험사 대부분은 위고비를 보상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게다가, 의사의 진단서가 없거나, 단순 비만일 경우 ‘보상 제외’ 사유에 해당합니다.
예외적으로 보험 적용 가능한 2가지 조건
조건 1: 합병증 동반 고도비만 환자일 경우
고도비만으로 인해 당뇨(E11), 고혈압(I10), 수면무호흡증(G47) 등을 앓고 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가 ‘위고비’를 처방했다는 진단서가 있을 경우,
일부 보험사에서 실비 청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조건 2: 치료 목적 명시된 의료 소견서 제출 시
의사로부터 ‘위고비는 당뇨/고지혈증 개선 목적’이라는 의료 목적이 명시된 소견서가 있다면,
보험사에서 심사 후 보상 판단 가능
하지만 이 역시 보험사마다 기준이 달라 100% 확정은 아님을 유의하세요.
보험사별 보상 기준 정리
보험사별 위고비 보상 가능성 표
| 보험사 | 위고비 실비 보상 여부 | 비고 |
|---|---|---|
| 삼성화재 | ❌ 불가 | 비만은 미용 목적 간주 |
| 현대해상 | ⚠ 조건부 가능 | 합병증 동반 시 진단서 심사 |
| DB손보 | ⚠ 가능성 있음 | 진단 코드 확인 후 심사 |
| KB손보 | ❌ 불가 | 미용 목적 제외 원칙 |
| 메리츠화재 | ⚠ 일부 보상 사례 | 의료 목적 소명 필요 |
결론: 진단서 없으면 100% 본인 부담입니다
한 달 약값 40만 원 vs 보험 적용 0원
실손보험에서 위고비 보상받으려면 단순 처방만으론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치료 목적의 의사 진단서와 질병 코드가 필요합니다.
특히 비대면 진료로 위고비를 처방받는 것도 보건복지부 방침으로 제한 예정이므로
처방 전 상담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 실비 적용 가능 조건 요약:
- 고도비만 + 합병증 동반
- 진단서 + 질병 코드 + 치료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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